BASELINE

[243] 2023년 NBA 드래프트 로터리픽(1-14순위) 선수 소개

히이루 2023. 6. 26. 00:05

<출처>

 

The Ringer's 2023 NBA Mock Draft

You’re reading Kevin O’Connor’s mock draft, his forecast for how the first 30 picks could unfold on June 22. With the NBA draft lottery now in the books and the San Antonio Spurs winning the first pick, we’re projecting how the first round could un

nbadraft.theringer.com

 

 

2023 NBA Draft Prospect Rankings: Scouting reports for Victor Wembanyama, other top players on Big Board

What you need to know about the top prospects in this year's NBA Draft

www.cbssports.com

 

 

2023 NBA Draft: Live Grades for Every Pick

The Victor Wembanyama era starts now. The French super-prospect is the obvious headliner of the 2023 NBA draft class, generating perhaps the biggest pre-draft…

bleacherreport.com


2023 NBA 드래프트 선수들

 


Lottery Pick Players

 
1. 빅터 웸바야마 | 224cm, 94kg | PF, C | 메츠 92(프랑스) → 샌안토니오 스퍼스

*현시대의 카림 압둘-자바*

르브론 제임스 이후 NBA의 All time great자질을 가진 최고의 유망주.
comparison : 포르징기스의 슛과 사이즈에 고베어의 샷블락

 
1) 장점

- 포지션 대비 뛰어난 볼 핸들링 그의 위치와 크기에 맞는 고급 볼 핸들링 기술.
- 헬프 능력 및 좋은 수비 기동력을 보유한 엘리트 수비 유망주.
- 긴 리치와 길쭉한 프레임으로 어디서나 샷블락 & 슛 콘테스트 가능한 수비 앵커.
- 3PT까지 가능한 일관적인 슈팅모션 및 성공률.

 

2) 약점
-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체격이 NBA에서 버틸 수 있을지 내구성에 의문.
- 주목도에 대한 부담감에 때때로 무리한다. 턴오버 및 파울 성향이 강하다.
- 와일드 샷을 하는 경향이 있음.(학다리 성공률은 높은 편)
 

3) 드래프트 성적 : A+

샌안토니오는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순간부터 웸반야마를 선택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웸반야마가 잠재력을 폭발시킬 경우 이전에 팀에 1순위로 지명되었던 팀 던컨(1997년)과 데이비드 로빈슨(1987년)이 그랬던 것처럼 10년 이상 프랜차이즈를 이끌 수 있다.


2. 브랜든 밀러 | 206cm, 91kg | SF | 알라바마 → 샬럿 호네츠

*장신 스코어러에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갖춘, 코트 위의 팔방미인*

comparison : 폴 조지, 대니 그랜저

 
1) 장점

- 오픈 및 장거리에서 상대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뛰어난 슈터,
- 볼 핸들러로서 동료를 살리면서 자신의 찬스를 만드는 방법을 아는 선수.
- 길쭉한 프레임 & 긴 리치로 견고한 윙-디펜더. 
 
2) 약점
- 대학무대에서 크게 성장했지만 여전히 림 주변 마무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패스를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턴오버 경향이 있다. 
- P&R에서 리드 가드로 뛸 때 성급한 경향이 있음. 수비수를 스크린에 잘 설정하지 못하고, 부족한 핸들링 능력과 패스 실수를 범함.
 

3) 드래프트 성적 : B+

현대적인 포워드는 브랜든 밀러와 같은 선수, 혹은 그가 최대치로 성장했을 때의 모습을 말한다.  3PT, 효율적 드리블, 피딩능력을 갖춘 206cm의 브랜든 밀러는 잘 성장한다면 팀 내 2 옵션으로 손색이 없다.

당장은 상대를 위협할 만한 드리블 능력이나 기민한 퍼스트 스탭이 없기 때문에 NBA  수준에서 수비수들과 분리하는 능력은 지켜볼 일이다. 수비에서의 다재다능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더 강해질 필요도 있다.

샬럿에는 라멜로 볼이라는 역동적인 플레이메이커가 있다. 볼과 함께라면 플레이메이킹 부담감을 줄이고 잘 하는 것을 키워 주목받을 수 있다. 밀러가 (3순위) 헨더슨보다 더 좋은 픽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격차는 없다고 보인다.


3. 스쿳 핸더슨 | 193cm, 88kg | G | G리그 이그나이트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상대를 찍고, 공격을 이끌 수 있는 기술자*

Comparision : 콜린 섹스턴, 전성기 데릭 로즈 or 러셀 웨스트브룩

 
1) 장점

- 굉장히 경쟁적인 마인드셋,
- 림을 향해 공격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는 뛰어난 운동능력.
- 안정적인 핸들링으로 리드 가드 역할을 수행. 팀동료를 살리고 공격적으로 해야 할 때를 안다.
 
2) 약점
- 3PT 능력은 있으나 기대했던 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 좋지만 뛰어나지 않은 프레임. 앞선 수비에서는 사냥개지만 스위치 시 구멍이 될 것.
- 슛, 특히 캐치 앤 슛 상황에서 슈팅 능력을 향상해야 더욱 만능공격수가 될 수 있다.
 

3) 드래프트 성적 : A

포틀랜드는 현재도 중요하지만 미래도 잡아야 했고, 이번 드래프트에서 미래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스쿳 핸더슨이 데미안 릴라드(그리고 앤페르니 시몬스)와 잘 맞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일단 포틀랜드는 뛰어난 재능을 추가했다.


4. 아멘 톰슨 | 201cm, 94kg | PG,SG | Overtime Elite → 휴스턴 로케츠

*패싱 비전과 뛰어난 운동신경의 조합을 이룬 샷 크리에이터*

comparison : 키가 큰 자 모란트. 홀쭉한 자이언 윌리엄슨

 
1) 장점

- 사이즈와 운동능력을 겸비한 몇 없는 귀한 PG 유망주.
- 뛰어난 Stop and Start 능력으로 수비수를 압도.
- 플레이메이커 및 facilitator로서 코트 상황을 읽을 줄 안다.
 

2) 약점

- 좁은 틈 사이로 패스하려는 성향이 있어 턴오버가 잦다.
- 점프슛이 성장했지만 계속 (더) 성장해야 한다.
- Overtime Elite 수준이 낮아 스카우팅에 의구심이 남아 있다. 초반 적응이 중요하다.
 

3) 드래프트 성적 : A-

드래프트에 확정적인 Top 3 있지만  4번째로 지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휴스턴은 딱 알맞게 해냈다. 리딩 가드 및 수비수가 필요했던 휴스턴은 아멘 톰슨이라는 뛰어난 테이블세터와 스토퍼를 뽑았다.  슛능력은 아직 의구심이 들지만 그의 성향은 그를 믿고 싶게 만든다.


5. 어사르 톰슨 | 201cm, 97kg | SF | Overtime Elite →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락다운 수비와 득점력 갖춘 선수*

comparison : 운동능력이 뛰어난 숀 리빙스턴

 
1) 장점

- 슈터 및 효율적인 득점원으로서 성장.
-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림 위에서 플레이할 수 있고 길이를 활용해 수비에 기여 가능.
- 개선된 슛터치로 림 근처에서 피니셔로 성.
 

2) 약점

- 슛이 개선되었지만 아직은 신뢰할 수 있는 슈터는 아니다. 더 성장이 필요하다.
- 림어택 시 컨택이 있으면 마무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트랜지션 상황에서는 좋은 플레이메이커의 자질이 있지만 슛이 개선되지 않으면 세트 오펜스에서 제외될 수 있다.
 

3) 드래프트 성적 : B+

Thompson 쌍둥이 형제가 연달아 상위 지명되었다. 이제 디트로이트는 제이든 아이비, 케이드 커닝햄 그리고 어사르 톰슨이라는 젊은 라인업을 구성했다. 쌍둥이 형제 중에서는 슛을 더 잘 쏘는 어사르 톰슨이지만 그건 형제를 비교했을 때이며 아직 더 증명해야 한다. 다행히 슛 메커니즘이 더 깔끔해 슛의 개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 NBA는 슛이 없는 윙 자원에게 출전기회는 없지만 다행히 디트로이트에는 현재 스트레치 빅맨이 없기 때문에 어사르 톰슨의 합류는 나름의 이득이 있다.


6. 앤서니 블랙 | 201cm, 89kg | PG,SG | 알칸소 → 올랜도 매직

*어떤 역할을 맡든 완수해 내  스타 팀 동료를 돋보이게 하는 선수.*

comparison : 론조 볼

 
1) 장점

- 스마트한 가드로 facilitatoer 및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잘한다.
- 큰 프레임을 잘 사용하는 역동적인 수비수. 또한 공격에서 위치를 위치를 잘 잡는다.
- 나이에 비해 뛰어난 경기 감각으로 상대 수비를 읽을 줄 알고 포지셔닝을 잘한다.
 

2) 약점

- 3PT 및 스팟업 슛이 개선 필요. 대학무대 3PT 30.1% / 스팟업 슈팅 상황 34위 기록.
- 아이솔레이션 능력이 부족. 상대 수비와 1:1 시 공간 창출 능력을 성장시켜야 한다.
 

3) 드래프트 성적 : B+

리빌딩을 진행하는 팀으로서는 좋은 선택을 했다. 8번 지명권을 갖은 상황에서 남아있는 준수한 포인트 가드를 추가했습니다. 블랙은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그의 플레이메이킹은 그를 팀 내에서 필요한 선수로 발돋음할 것이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론조 볼 사례) 팀내 백코트 자원이 포화한 상황에서도 언젠간 교통정리가 필요하지만 블랙은 잘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다.


7. 비랄 쿨리발리 | 198cm, 104kg | SF |  메츠 92(프랑스)  → 인디애나 페이서스 워싱턴 위저즈

*수비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격력으로 팀들을 유혹해 낸 급부상 유망주.*
comparison :  OG아누노비, 토리 크레이

 
1) 장점

- 뛰어난 운동신경과 체격(WS224cm)으로 림 위에서 폭발할 수 있고, 수비도 기여 가능.
- 어린 나이에도 빠른 발과 긴 리치로 뛰어난 윙 수비수.
-공격 시 뛰어난 커터. 3PT 볼륨은 낮지만 슛 메커니즘과 터치는 향후가 기대된다.
 

2) 약점

- 압박 속에서 의사 결정 개선 필요. 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하고 대응 가능 시 더 효율적인 선수로 성장 가능.
- 다재다능하지만, 아직 작은 육각형인 수준. 더 발전하면 더 큰 육각형 선수로 성장 가능.
 

3) 드래프트 성적 : C+

쿨리발리의 주가는 드래프트 직전에 높게 상승했지만 빠르게 뽑힐지는 아무도 예상 못했다.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아직 더 많이 증명해야 하는 선수고 분명 웬반야마와 함께 뛴 것이 그의 주목도를 높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직 18세인 그의 나이를 감안하면 즉시 전력이 아닌 장기적인 전망을 갖고 뽑은 것으로 생각된다.  리빌딩으로 선회한 팀이 나쁘지 않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너무 빠른 순에 뽑았다.


8. 자레스 워커리 | 203cm, 108kg | PF | 휴스턴 → 워싱턴 위저즈 인디애나 페이서스

*다재다능한 수비수이자 공격 시 숙련된 플레이메이커*
comparison :  래리 존슨, 칼 랜드리, 토마스 브라이언트
 
1) 장점

- 가드의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패싱 비전을 보유한 플레이메이킹 PF
- 기동성과 유연성을 뛰어난 신체와 프레임의 보유자.
- 드리블을 하면서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해 추후 윙-플레이와 스몰볼 시 센터로 뛰는 콤보 포워드로 성장 가능.
 

2) 약점

- 아직 NBA의 3P라인에서 증명되지 않은 3PT 및 떨어지는 FT능력.
- 대학에서 슛을 많이 던지지 않아 존재감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 대학에서 연차를 쌓으며 플레이메이킹을 성공적으로 수행, 하지만 아직 드리블 또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조금 부족하다. 신입생 시절 AS보다 TO가 많았다.
 

3) 드래프트 성적 : B

인디애나 입장에서 드래프트가 나쁘지 않게 진행됐다. 지명순위를 낮추면서도 원하는 선수를 지명할 수 있었다. 인디애나의 마일즈 터너 옆에서 자레스 워커를 함께 두면 상대팀에게는 꽤나 골치 앞을 것이다. 워커는 스스로 마무리하고 팀 동료들을 피딩해 줄 수 있다. 또한 마일즈 터너와 함께 강력한 P&R 스크리너로 사용 가능하다. 워커의 슈팅이 기대 이상으로 성장한다면 드래프트 성정은 B에서 더 높아질 수 있다.


9. 테일러 핸드릭스 | 206cm, 95kg | PF,C | 플로리다  유타 재즈

*모든 시스템이든 적합한 공수양면으로 다재다능한 스프링 운동선수.*
comparison :  클리포드 로빈슨, 제라미 그랜트
 
1) 장점

- 포지션 대비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팀에 길이 더하고 포지셔닝이 뛰어나다.
- 뛰어난 슈터. 스페이싱 스팟업 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마무리 능력이 좋다.
- 폭발적인 운동능력으로 공격 시 앨리웁 위협, 수비 시 뛰어난 림프로텍터.
 

2) 약점

- 슛터치가 뛰어나지만, 높은 무대에 어울리는 힘을 길러 림마무리능력의 성장 필요.
- 기대치만큼 성장하기 위해서는 플레이메이킹, 디시전 메이킹을 향상해야 한다. 대학에서 슛을 많이 던지지 않아 존재감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3) 드래프트 성적 : B-

이미 강력한 프론트코트를 구성한 유타에 테일러 핸드릭스의 가세는 선수층을 더 두껍게 한다. 핸드릭스-라우리 마카넨-워커 케슬러로 구성된  프론트 코트에서 핸드릭스의 핏은 좋아 보인다. 테일러 핸드릭스는 3&D 포워드로 3-5번까지도 역할수행이 가능하기에 유타에 잘 녹아들 것이다. 다만 유타에서 스몰볼 센터로 뛰려면 힘을 기르고 1:1 능력을 키워야 한다.


10. 케이슨 월라스 | 193cm, 87kg | PG,SG | 캔터키  댈러스 매버릭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플레이메이커와 슈터의 공백을 메꿀 수 있는 point-of-attack defender.*
comparison :  즈루 홀리데이, 디앤토니 맬튼, 임마누엘 퀴클리, 마커스 스마트
point-of-attack defender : P&R 및 ISO시 작은 볼핸들러를 수비하고 제한된 드리블 권한을 갖은 선수. 
 
1) 장점

- 뛰어난 퍼리미터 수비수. 피지컬, 패싱 레인 차단, 스틸 능력이 좋고 파울관리도 우수.
- 스팟업 슈터로서 능력이 좋다. 직접 슛도 좋지만 오픈 동료도 잘 찾는다.
- 러너/플로터를 잘 활용. 운동능력을 살려 트랜지션을 잘하고 덩크력도 보유.
 

2) 약점

- 생산성(11.7PPG)과 효율성(34.6 3P%)이 낮고 대학에서 운동능력이 성장하지 못했다.
- 메인 볼핸들러를 맡으면 불안하고 캐치 앤 슛 외 스스로 공격기회를 만들지 못한다.
- 공격이 단조로워 상대 수비가 예측하기 쉽다.
 

3) 드래프트 성적 : B

오클라호마시티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좋은 유망주들을 발굴했고, 그들이 케이슨 월라스를 선택했다면 (지금까지 사례를 보면) 그들의 안목이 맞을 수도 있다. 케이슨 월라스의 수비력, 그리고 대학 무대에서 성장을 이뤄낸 미드레인지 득점력과 3점 능력은 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망한 앞선을 보유한 OKC에서 그의 자리가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다. 하지만 확실하게 성장한다면 더 많은 플레이타임을 가질 수 있고 드래프트 평가도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11. 제트 하워드 | 203cm, 97kg | SF | 미시간  시카고 불스  올랜도 매직

*메인 볼핸들러 옆에서 상대를 위협할 수 있는 유망한 공격수.*
comparison :  데스먼드 베인
 
1) 장점

- 뛰어난 슈터. 빠르고 높은 릴리즈, 준수한 풋워크를 살려 모든 종류의  점퍼가 가능.
- 스탭백&사이드스탭백 슛도 좋으며 미드레인지 점퍼도 훌륭하고 터프샷도 뛰어나다.
- 비전이 좋아 커터 또는 위크사이드 오픈 동료를 잘 찾는다.
 

2) 약점

- 부족한 운동능력으로 수비 존재감 無. 강한 선수에게 약하고 빠른 선수에게 느리다.
- 제한적인 공격. 압박 상황에서 코너로만 가는 성향이 있고 림마무리 능력도 부족하다. 
- 대학시즌 초 잘했지만 여러 번의 발목 부상 이슈가 있었고 실제로 건강했던 2-3월에 주가가 하락.
 

3) 드래프트 성적 : D

올랜도는 6번 지명권으로 앤써니 블랙을 지명했지만, 이번 드래프트에서 슈터를 보강하기 하고자 했던 초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트 하워드를 선택했다. 전 NBA선우 주완 하워드의 아들인 제트 하워드는 사이즈, 슈팅, 농구 IQ를 가지고 있다. 그는 발을 고정한 채 불을 끄는 사격수이고 이동 중인 잠재적인 저격수입니다. 그는 공을 손에 쥐고 편안하게(다이내믹하지는 않지만) 3명을 위해 사이드 스텝을 밟거나 개방적인 동료에게 간단하고 스마트한 패스를 합니다. 하지만 그는 NBA 기준에서는 떨어지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수비력도 부족하다. 사실 후순위에는 슛 능력과 함께 다재다능한 그레이디 딕이나 조던 호킨스가 있었고 단순히 슛능력만 생각한다면 캠 휘트모어도 있었다.


12. 데렉 라이블리 2세 | 216cm, 104kg | C | 듀크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댈러스 매버릭스

*림프로텍팅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빅맨, 림피시 또한 성장 잠재력 보유*
comparison :  미첼 로빈슨
 
1) 장점

- 림을 향해 돌진하는 빅맨이며 위치 선정을 잘한다.
- 도움 수비 능력이 좋고 필요시 2~5번 수비가 가능.
-공격 시 상대에게 매 순간 앨리웁 위협이 가능.
 

2) 약점

- 아직 믿을 만한 슈터가 아니지만 충분히 성장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트랜지션 상황에서 제한적인 코트비전과 디시전 메이킹은 발전이 필요하다.
- 파울 트러블에 자주 걸리기에 수비 훈련이 더 필요하다.
 

3) 드래프트 성적 : A

댈러스 입장에서는 필요한 자원을 획득하는 동시에 다비스 베르트랑의 악성계약을 처분했기에 최고의 선택으로 평가받는다.
데렉 라이블리 림을 향해 돌진하는 빅맨으로 알려져 있지만 직접 마무리하는 선수는 아니다.(5.2PPG, 3.4FGA) 대신 페인트존을 사수하고 유능하 스위치 수비수, 트랜지션 상황에서 주자 및 이지 찬스를 마무리하는 모습(point-blank shot)*을 보여줬다.

전형적인 See-ball, Dunk-ball 유형의 단순한 센터보다는 준수한 패스 능력과 좋은 슈터가 될 가능성을 보여줬기에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댈러스는 데렉 라이블리를 당장 루카 돈치치 또는 (아마도?) 카이리 어빙과 연결시켜 피니셔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수비에서도 뒷선을 지키는데 활용 가능하다. 더 성장한다면 그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다.


13. 그레이디 딕 | 203cm, 92kg | SG,SF | 캔자스  토론토 랩터스

*샤프슈터이자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있는 특별한 윙자원*
comparison :  레지 밀러, 보얀 보그다노비치
 
1) 장점

- 군더더기 없는 슛 릴리스로 어떤 종류의 슛도 가능. 끊임없이 오픈찬스를 위해 뛴다.
- 컷인, 클로즈아웃을 공략 가능, 양손 레이업 및 플로터도 가능한 바디컨트롤 능력 보유.
- 공수양면에서 허슬플레이를 펼치는 에너자이저.
- 코트비전이 좋아 팀동료를 살리는 플레이메이킹 가능.
 

2) 약점

- 힘이 넘치는 드리블러가 아니라서 터프샷 상황이 많다.
- 마른 체격에 힘과 체력이 부족하며 횡 이동이 느려 대학 무대에서도 공략당했다.
 

3) 드래프트 성적 : B

토론토가 지향하는 방향이 어딘지 모호하지만, 그레이디 딕 지명을 통해 슛터는 확보했다. 그레이디 딕은 앞날이 더 기대되는 슛터로 대학 시절 36경기에서 40.3% 3PT%, 83개 3PT를 성공시켰고 FT 85.4%를 기록했다. 그는 오프-볼 스크린에서 전속력으로 뛰고 있든, 트랜지션에서 전속력으로 달리든 상관없이 슛을 성공시킬 수 있다. 토론토가 좋아하는 사이즈 좋고 스킬이 있는 선수다.


14. 조던 호킨스 | 196cm, 88kg | SG,SF | 코네티컷  뉴올리언스

*코트 어디서든  3PT가 가능하고 다방면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
comparison :  늘씬한 리처드 해밀턴, 맥스 스트러스
 
1) 장점

- 클러치 상황에 강하고 17.3PT 52% 3PT를 기록했다.
- 콤보가드, 위 포지션에서 준수한 운동능력과 사이즈로 수비수를 이겨낸다.
- 빠른 퍼스트 스탭과 림을 양해 돌진 시 폭발력이 있다.
 

2) 약점

- 길이와 사이즈 비해 힘이 약해 NBA 수준에서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을 것.
- 수비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고 도움수비 시 더 많은 적극성이 필요하다.
 

3) 드래프트 성적 : A-

자이언 윌리엄슨으로 골치 아픈 뉴올리언스는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다. 조던 호킨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그레이디 딕과 견줄 수 있는 최고의 슈터 중 한 명이다. 스스로 슛 찬스를 만드는 능력은 발전이 필요하지만, 뉴올리언스에서 자이언 윌리엄슨, 브랜든 잉그램, CJ 맥컬럼과 함께 뛴다면 찬스는 저절로 만들어질 것이다. 다만 약한 힘을 키워 수비에서 기여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어쨌든 조던 호킨스의 무기인 '슛'은  지금 당장 팀에 기여하고 잠재적으로 NBA에서 장기근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teal Picks

 
20. 캠 윗모어 | 201cm, 105kg | SF | 빌라노바 → LA클리퍼스  휴스턴 로케츠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고 스타의 자질이 있는 끈질긴 경쟁자*

comparison : 마일스 브릿지스, 코레이 마겟

 
1) 장점

- 폭발적인 운동능력으로 림 위에서 마무리하고 트랜지션 및 ISO 수행능력이 뛰어나다.
- 준수한 캐치 앤 슛 능력.
- 파워풀한 운동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압도할 수 있고 오프 더 볼 찬스도 잘 만든다.
- 정확히 언제 어디로 컷인 해야 할지 알아 상대 수비를 위협한다,

 

2) 약점
- 공격 위주의 윙 역할을 주로 수행했지만 플레이메이킹 능력 향상 필요.
- 팀플레이 능력이 떨어지는 편으로 팀플레이시 공격템포가 떨어지고 실수가 잦다.
 

3) 드래프트 성적 : A+

Top 5 지명이 예상되었던 윗모어는 20위 지명까지 떨어졌다. 휴스턴은 4순위로 아멘 톰슨을 확보한데 이어 갬 윗모어를 지명하면서 젊은 재능을 로스터에 더 추가하게 되었다. 만약 톰슨 쌍둥이가 이 드래프트에 없었다면, 윗모어는 최고의 운동능력을 보유한 선수였을 것이다.  
휴스턴의 선택을 종합하면, 아멘 톰슨이 윗모어의 약점을 가려주고 윗모어의 득점력으로 아멘 톰슨을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것이다.


16. 키욘테 조지 | 193cm, 83kg | SF | 베일러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유타 재즈
 

*수비를 찢는 득점원, 플레이메이킹과 수비력은 완벽한 가드로 성장할 재목.*

comparison : 브래들리 빌, 제이든 하디

 
1) 장점

- 공격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슛 크리에이터 겸 득점원.
- 패스와 코트 비전이 좋으며 플레이메이커로서 잠재력이 뛰어나다.
- 공을 갖고 언제든지 Hot hand가 될 수 있는 득점 옵션.
 
2) 약점
- 슛터로서 때때로 기복이 있어 일관성을 키워야 한다.
- 플레이메이킹 재능이 있지만 턴오버를 줄여야 한다.
- 멀티포지션 수비수로 재능은 있지만 펌프 페이크에 잘 속고 자세가 높다.
 

3) 드래프트 성적 : B+

조던 클락슨이 곧 FA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되고 콜린 섹스턴은 많은 트레이드 루머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유타는 키욘테 조지를 뽑으면서 앞선 득점력을 해결하기 위한 선택을 했다.
키욘테 조지는 상대 수비를 찢고 압박 속에서 슛을 날릴 수 있는 득점원이다. 수비에서도 경쟁력이 있지만 1번을 맡기 위해서는 플레이메이킹 수준을 높여야 한다. 대학에서, 그는 어시스트 (2.8) 보다 평균적으로 더 많은 턴오버 (2.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