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COLUMN

2023 NBA FA시장 2일차 결과(2)

히이루 2023. 7. 13. 17:33

<출처>

 

 

2023 NBA Free Agency: Grades for Every Signing from Day 2

The NBA's 2023 free-agency window is officially open, and Bleacher Report is here to help you sort through and react to all the moves. As Day 2 of free agency…

bleacherreport.com


목차

  1. 데니스 스미스 Jr.
  2. 잭슨 헤이즈
  3. 타이 제롬
  4. 조크 란데일
  5. 제일런 맥대니얼스
  6. 잭 화이트
  7. 산드로 마무켈라쉬빌리
  8. 제프 그린
  9. 알렉스 렌
  10. 단테 액섬

1. 데니스 스미스 Jr.

계  약  팀 : 브루클린 넷츠

계약규모 : 1년 $2,500,000

평가 : B+

데니스 스미스는 지난 시즌 샬럿에서 활약해 자신이 로테이션에 포함될 수 있음을 증명했고 이제 브루클린에서 스펜서 딘위디의 백업 포인트 가드가 되었다. DunksandThrees에 따르면 데니스 스미스는 지난 시즌 +3.8 DEPM(Defensive Estimated Plus/Minus)으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 25.7분 동안 8.8P 4.8AS 1.4S을 기록했다. 비록 지난 시즌 21.6% 3P%를 기록했지만 만약 리그 평균 수준의 3P를 성공한다면 이번 FA시장에서 스틸 계약이 될 것이다..


2. 잭슨 헤이즈

계  약  팀 : LA레이커스

계약규모 : 2년 $4,600,000 w/ 선수옵션

평가 : B 

뉴올리언스에서 출전시간이 줄어든 23세의 잭슨 헤이즈에게는 자신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앤써니 데이비스는 지난 3년동안 평균 44경기만을 출전했는데, 이는 헤이즈가 어느정도 출전시간을 확보할 수 있음을 뜻한다. 현재로서는 림 프로텍터, 리바운드 및 로브 피니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면 즉시 로테이션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레이커스 입장에서도 리스크가 적은 계약이다.


3. 타이 제롬

계  약  팀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계약규모 : 2년 $5,000,000 w/ 선수옵션 + 트레이드키커

평가 : B

지난 시즌 제롬은 클리블랜드 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22P 8AS를 기록,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클리블랜드 프론트 오피스에서는 이를 좋게 본 듯하다. 제롬은 다리우스 갈랜드의 주요 백업 포인트 가드 자리를 놓고 리키 루비오와 경쟁해야 할 것이다.


4. 조크 란데일

계  약  팀 : 휴스턴 로케츠

계약규모 : 4년 $32,000,000, 2~4년 비보장

평가 : C+

NBA 경력이 2년 뿐인 백업 센터에게 $3200만을 계약한 것은 터무니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행히 2~4년차는 비보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라데일의 계약은 1년, $800만 상당의 계약이며, 휴스턴은 매년 그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란데일은 지난 시즌 피닉스에서 불과 14.2분 뛰었으며 평균 6.6P(52.8% FG) 4.1R를 기록했다. 


5. 제일런 맥다니얼스

계  약  팀 : 토론토 랩터스

계약규모 : 2년 $9,300,000

평가 : C+

25세의 맥다니얼스를 더이상 유망주라고 부를 수 없다. 지난 시즌 33.2% 3P%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그의 커리어 3P%는 리그 평균 아래다. 토론토는 엄청난 돈을 쏟아붓지 않았지만, 길쭉한 우이스펜을 보유 중인 맥다니얼스를 좋게 본 듯하다. 토론토만큼 현대적이고 포지션이 없는 농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팀은 거의 없다. 그렇다고 맥다이얼스가 그런 경기 플랜에 부합한다는 것은 아니다.


6. 잭 화이트

계  약  팀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계약규모 : 2년

평가 : B 

그는 지난 시즌 총 66분만 뛰었지만, 덴버 너기츠 소속으로 뛰면서 공식적으로 챔피언 반지를 획득한 선수다. 그리고 그 우승 경험이 (브루스 브라운과 토마스 브라이언트와 같이) FA시장에서 계약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그의 G-리그 활약일 것이다. 그랜드 래피즈 골드에서  15경기 19.5P 8.9R 1.8 3PM 40.9% 3P%를 기록했다. 최저연봉이 확실하지만, 강력한 인사이드에서 나오는 패스를 외곽에서 3P로 연결 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ㄱ의 2년계약은 어느정도 가치가 있다.


7. 산드로 마무켈라쉬빌리

계  약  팀 : 샌안토니오 스퍼스(잔류)

계약규모 : 1년 $2,000,000

평가 : B

산드로 마무켈라쉬빌리는 커리어 통산 1,000분의 출장시간을 조금 넘기겼으며 PER 및 박스슼어 +/- 모두 리그 평균 이하의 24세의 백업 빅맨이다.
그럼에도 지난 시즌 샌안토니오에 합류 후 23.3분 10.P  6.8R, 2.4AS는 그가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한 5번으로서 잠재력이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샐러리캡의 1.5%만 차지했던 만큼 그의 잠재력은 아직 지켜볼만 하다.


8. 제프 그린

계  약  팀 : 휴스턴 로케츠

계약규모 : 1년 $6,000,000

평가 : C-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휴스턴은 우승 반지를 획득한 제프 그린을 영입했다. 다행히 제프 그린은 연봉은 샐러리캡의 4.4%에 불과하고 1년 계약이다. 비록 제프 그린이 코트 위에서 유망주들에게 도움은 안되겠지만 코트 밖에서는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9. 알렉스 렌

계  약  팀 : 세크라멘토 킹스(잔류)

계약규모 : 1년 $3,200,000

평가 : C

30세의 알렉스 렌은 지난 시즌 26경기 출전, 평균 1.7P를 기록했다. 리션 홈즈가 떠나 알렉스 렌에게는 몇 분정도 출전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크게 늘어날 것 같지는 않다. 센터로서, 렌은 52.7% 2P%만을 기록했지만 그의 사이즈는 아직 쓸만하다. 그럼으로 샐러리캡의 2.4%만 차지하는 그의 계약은 나쁘다고만 보기는 어렵다.


10. 단테 액섬

계  약  팀 : 댈러스 매버릭스

계약규모 : TBD

평가 : B+

조건이 공개되지 않은 계약을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단테 액섬이 마지막으로 은 NBA에서 뛴 것은 2020-21시즌 클리블랜드에서 6경기 뛰었을 때다. 따라서 그렇게 대단한 계약은 아닐 것이다. 다른 리그에서 액섬은 아직 자신이 NBA에서도 가치가 있음을 증명했다. 지난 시즌 파르티잔에서 보낸 액섬은 총 74경기 36분 20P 5.9FT 5.1AS 1.7 3P 1.3S을 기록했다. 또한 38.8% 3P%와 84.7% FT%를 기록했다. 그는 댈러스에서 뛰어난 퍼리미터 수비수이자 팀의 슈팅력에 보탬이 될 선수다.